D+66 더블린등산 그렌더락/Søstrene Grene 소품샵/어학연수 일상

아일랜드D+6223.02.06반크홀리데이라서 학교수업이 없는날!오랜만에 쉬는날이라 늦잠을 잤다…그나마 8시반에 아침겸 점심겸 적당히 먹었다어제 일하다가 뜨거운 거에 데어서 부상을 입었다오늘은 크리스네 집과 함께 등산을 가기로 하고 밥을 먹고 크리스네 집으로 갔다크리스(クリスの車) 차를 타고 글렌다록(グダロックに!)으로 출발!더블린 시내에서 한 시간 더 걸린 것 같다위클로마운틴스 국립공원에는 글렌더록을 비롯한 다양한 산, 숲, 호수가 있어 그 주변 산책로 & 등산로를 만들고 있다위클로마운틴스 국립공원에는 글렌더록을 비롯한 다양한 산, 숲, 호수가 있어 그 주변 산책로 & 등산로를 만들고 있다사실 아쉽게도 글렌다록은 갈 수 없었습니다… 뱅크 홀리데이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근처의 진짜 산에 올랐을 뿐이다Blessington 아일랜드 위클로 브레싱톤위치를 잡았더니 브레싱톤 근처라고 나와산에 나무는 다 잘려있고 드문드문 나무가 남아있는데 마치 모히컷 헤어스타일을 보는것 같았던 아무튼 너무 예뻤던 곳인증샷도 놓칠 수 없습니다.사진에서는 뭔가 별거 아닌것 같지만 높은 산 정상에 올라가서 구름과 가까이 있는것 같은 느낌이 정말 좋았어등산의 묘미는 간식이 아닐까…카라멜 솔티 초콜릿 박박등산이 끝나고 위클로를 계속 드라이브하다가 예쁜곳을 발견하면 내려서 구경도 했다 5시 30분쯤 되니까 해가 지고 하늘이 너무 예쁘게 변했어아주 예뻤던 하늘, 그런데 반대편에 서 있어서 버스를 놓친 다음 버스는 30분 후에…^^ 추워서 죽을까봐집에 와서 늦은 저녁을 간단히 먹었다 아일랜드D+6323.02.07등산을 다녀와서 거의 다 자라서 다음날 9시에 눈을 감지도 못하고 옷 대충 입고 핵교감팀플에서 인물 하나를 정해서 발표하기로 했는데 존과 마누아는 모두 축구광이고 펠레 축구선수에 관해 발표했다리들로 야채를 이것저것 사고, 마음에 들었던 빵을 사보는 사워크림을 먹는 빵인데…음, 딱히 아무것도 들어있지도 않고, 많이 담백하게점심으로 크림 스튜를 해서 먹었다 찐 맛의 일본 크림 스튜 소스, 이건 정말 맛있어.벌써 1/2을 먹어버렸으니까, 절약해서 먹지 않으면···이번주는 설키윅이라서 오늘 미팅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는데 다들 즐거워했고 인사하고 시간가는줄 몰랐다 벌써 두달정도 지나니 녹아있는것 같아 요즘 가장 즐거운 하루였다 어학연수 D+6423.02.08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고 일찍 학교에 가서 미리 사온 크루아상+라떼코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고 일찍 학교에 가서 미리 사온 크루아상+라떼코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나고 일찍 학교에 가서 미리 사온 크루아상+라떼코Søstrene Grene이라는 유럽의 유명한 마켓이 있는데 친구들이 추천해서 가본 그릇, 수저, 소품도 다양하고 유럽에 문구류 똥이라고 욕했는데 바로 여기에 좋은 문구가 있다면 물론 한국처럼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고맙다그리고 정말 좋았던 건 이거!찻잎이 있어 원하는 찻잎을 넣어 구입할 수 있다 한봉지에 고작 2유로이라니 향도 너무 좋고 다양해서 하나 사보면 또 사러갈거야그리고 바로 출근… 이번 주도 일개미 신세당이 너덜너덜 떨어져서 간식 많이 드셨던 손님 이제 그만 와… 제발… 더블린 어학연수 D+6523.05.09오늘도 학교 with 크루아상오늘도 학교 with 크루아상학교 옆 유로자이언트에 왔는데 여기도 간식거리랑 문구류가 가득하고 게다가 가격도 너무 좋은데?앞으로 자주 올게···그리고 또 일 오늘은 직원 한 명이 펑크를 냈는데 손님들이 많이 와서 정말 바빴기 때문에 마감까지 해야 하는데 나 혼자 다 한다ㅠ 추가 근무해서 눈물 날 뻔해도 내일 덜 배정해 달라고 했는데 사장님은 일을 더 하라고 하셔서 고민이다 아니 나는 돈 벌러 온게 아니라고.. 아일랜드 일상 D+6623.02.10오늘도 변함없는 일상…하루하루 크로와상은 놓칠 수 없는 그리고 일··· 마감일까지 일을 바꾸거나, 그만두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