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최초 낙찰 후 진행과정 서류 열람 경락 잔금 대출 법무사 수수료 임차인 명도안내문 대법원 부동산경매 초보자 주의점 인천지법 주안역아파트

흔적도 없이 모두 사라졌다. 아무리 찾아봐도 없어. 사진 문자, 카카오톡, 녹음 내용 모두 찾을 수 없다. 왜 이렇게 감쪽같이 사라졌지? 블로그에 기록이라도 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50대 첫 낙찰 후 진행 과정 서류 열람, 경락 잔금 대출, 법무사 수수료 임차인 명도 안내문, 대법원 부동산 경매 초보자에게 주의할 점, 인천지법 주안역 아파트 50대에게 막무가내로 첫 낙찰받은 인천 주안역 아파트, 왜 사진 한 장 없는 걸까? 벌써 4년이 지났기 때문에 내 기억력이 믿기지 않아. 손으로 더듬어 최초 낙찰 후 진행 과정을 차례로 되짚어 본다. 대금지급기한통지서 매각대금 완납증명원한번 돌려보자고, 나도 대출을 받아보자고 도전한 부동산 경매다. 막무가내로 낙찰을 받았지만 모든 것이 처음인 50대는 사실 무섭다. 최초 낙찰 후 정확히 2주 만에 인천지법에서 보낸 ‘대금지급기한통지서’를 우편으로 받는다. 3주 안에 돈을 내라는 것이다.대출 상담사 명함을 하나하나 가져간다. 여기저기 전화를 해보지만 모두 제각각이다. 그 중 대출 조건이 가장 좋은 쪽으로 연락해 대출을 받는 은행과 법무사를 소개받는다. 한 치의 거리낌 없이 50대의 나이에 첫 대출을 받아 낙찰 잔금을 납부한다. 약 2주 뒤 인천지법으로부터 ‘매각대금 완납증명원’ 서류를 우편으로 받는다. 인천지법 담당 경매계장을 상당히 귀찮게 했다. 서류 하나 가져올 때마다 전화를 걸어. 50대 초보자는 직접 확인해야 안심할 수 있어.한번 돌려보자고, 나도 대출을 받아보자고 도전한 부동산 경매다. 막무가내로 낙찰을 받았지만 모든 것이 처음인 50대는 사실 무섭다. 최초 낙찰 후 정확히 2주 만에 인천지법에서 보낸 ‘대금지급기한통지서’를 우편으로 받는다. 3주 안에 돈을 내라는 것이다.대출 상담사 명함을 하나하나 가져간다. 여기저기 전화를 해보지만 모두 제각각이다. 그 중 대출 조건이 가장 좋은 쪽으로 연락해 대출을 받는 은행과 법무사를 소개받는다. 한 치의 거리낌 없이 50대의 나이에 첫 대출을 받아 낙찰 잔금을 납부한다. 약 2주 뒤 인천지법으로부터 ‘매각대금 완납증명원’ 서류를 우편으로 받는다. 인천지법 담당 경매계장을 상당히 귀찮게 했다. 서류 하나 가져올 때마다 전화를 걸어. 50대 초보자는 직접 확인해야 안심할 수 있어.경락잔금대출 법무사 수수료경락 잔금 대출이란 낙찰받은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는 것을 말한다. 돈이 없으니 내 돈이 적어도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다. 낙찰가 대비 80%의 대출금액이 나온다고 한다. 나머지 금액은 후순위대출(신용대출)로 3000만원을 채웠다. 약 200만원이 부족하다. 이건 내 돈으로 납부해야겠네? 결국 내 돈은 10%의 입찰보증금과 부족한 돈 200만원 남짓이 든 셈이다. 나중에 월세 보증금을 받으면 도움이 된다. 아니, 무피라고 해야 되나? 문제는 법무사 수수료다. 통상 대출을 받게 되면 법무사에게 낙찰대금 진행을 맡긴다. 이 때 임차인의 인도 명령도 함께 한다. 피 같은 내 돈이 들어가야 하니 눈에 불을 붙여본다. 그래도 잘 모르는 게 법무사 수수료다.용어도 잘 모르겠고 설명을 해도 못 알아듣겠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같은 느낌이다. 50대가 막무가내로 첫 낙찰을 받았으니 뭘 알까? 경매 초보인 나를 바보 취급하는 것 같아. 나름대로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해볼게. 정확히 알아낸 것은 농어촌특별세다. 주택 취득 시 취득세의 20%를 농어촌특별세로 납부한다. 전용면적 85㎡ 이하면 농어촌특별세 제외다. 법무사 보수표에서 취득세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을 뺀다. 아는 만큼 돈을 절약할 수 있어. 초보자가 특히 주의해야 할 점이다.첫 낙찰 2019년 10월 29일 첫 낙찰 2주 후 대금지급기한통지서 수령 2019년 12월 05일 15:00 대출실행 및 대금납부 2019년 11월 13일 잔금납부 2주 후 매각대금 완납증명원 수령 2019년 11월 25일.첫 낙찰 2019년 10월 29일 첫 낙찰 2주 후 대금지급기한통지서 수령 2019년 12월 05일 15:00 대출실행 및 대금납부 2019년 11월 13일 잔금납부 2주 후 매각대금 완납증명원 수령 2019년 11월 25일.인천지방법원 부동산경매서류 열람낙찰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으니 이제 주인 행세를 할 수 있다. 가장 먼저 인천지방법원 해당 경매계를 방문해 법원 서류를 열람한다. 법원의 서류 열람 목적은 임차인의 정보를 알기 위해서다. 임차인의 신상명세와 전화번호, 만약을 위해 전 소유자의 내용도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았다. 입찰자 명단도 모두 공개한다. 이 물건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 나중에 매매나 임대할 때 도움이 될까 해서다. 세입자에게 전화가 오도록 하세요안성 아파트 공동 투자 멤버들의 도움으로 임차인의 묘도를 시작한다.고민하고 명도 일정에 대한 안내문을 쓰자.멤버의 의견을 보탠 뒤 휴대 전화 카메라로 찍고 임차인에게 보낸다.절대로 낙찰자가 먼저 전화하지 않도록 한다.임차인에게 전화가 오도록 해라.경매 초심자의 주의점이다.정말 임차인으로부터 전화가 왔어.50대의 나이로 두근거리는 맘으로 전화를 받다.생각보다 담담한 목소리이다.갑자기” 어떡하면 좋을지”라고 묻는다.우선 위로의 말을 하며 보낸 내용대로 하면 좋다고 답한다.절대로 임차인의 마음을 손상시켜서는 안 되므로, 신중하게 묻는다.만약 집안을 좀 볼 수 있느냐고, 주변 병원에서 3교대 근무를 해서 시간을 맞춰야 한다고?최대한 그 시간에 맞추어 방문 약속을 한다.얏호~!드디어 임차인을 만났다어둠이 깔린 저녁, 음료수를 한갑 사서 임차인에 만나러 가자.문 앞에 도착하자 인기척을 느낀 강아지가 먼저 짖는다.임차인이 문을 열어 준다.방 3개, 화장실 1개, 거실 아트월도 좋다.준 신축급이라 깨끗하다.아들은 군대에 가서 딸과 함께 3명 가족이 살고 있다.부인이 집 구석구석까지 안내한다.경매가 진행되는 동안 왜 이사할 집을 알아보지 못했을까?계속 사고 싶어서 입찰까지 했으니 그것도 당연하다.이 정도면 괜찮고, 아주 훌륭한!가장 궁금하던 질문을 던진다.혹시 전 소유자와 잘 아는 관계인가?전세 계약한 부동산의 사장을 잘 알고 있나?전세를 어떻게 이렇게 싼 계약한 것인가?쓸데없는 나의 걱정을 다 없이 주는 대답이 되돌아온다.조만간 이사한다는 말을 듣고 나온다.겨우 큰 산을 하나 넘는다.1층 경비원이 환하게 웃으며 묻는다.만나서 봤나?<인터넷 검색 후 자신의 방식대로 적어 임차인에게 보낸 안내문>아무것도 모르고 막무가내로 첫 낙찰을 받은 50대의 나. 돌이켜보면 그때의 내가 진짜 내 모습일까 싶다. 경매 초보자들이 주의할 점을 말하자면 입이 아플 정도로 많다. 대법원 부동산 경매 낙찰 후 실제 경험한 과정에서 직접 알게 된 사실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임차인을 명도할 때 낙찰자가 먼저 전화하지 말자. 임차인에게 전화를 걸도록 해야 명도를 쉽게 할 수 있다. 경락잔금 대출을 받을 때 농어촌특별세를 꼼꼼히 챙기는 것이 두 번째 주의점이다. 몇 십만원, 몇 백만원을 절약할 수 있으니까.50대 도전 첫 낙찰 취소 이유 3가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아파트 ‘나 혼자 부동산 경매 부사장’ 임차인 입찰 대법원 인천지법 어디에서 용기가 솟았을까? 법원 문턱을 힘껏 밟아보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 인천 부동산을 임장…blog.naver.com50대 도전 첫 낙찰 취소 이유 3가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아파트 ‘나 혼자 부동산 경매 부사장’ 임차인 입찰 대법원 인천지법 어디에서 용기가 솟았을까? 법원 문턱을 힘껏 밟아보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 인천 부동산을 임장…blog.naver.com50대 도전 첫 낙찰 취소 이유 3가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아파트 ‘나 혼자 부동산 경매 부사장’ 임차인 입찰 대법원 인천지법 어디에서 용기가 솟았을까? 법원 문턱을 힘껏 밟아보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 인천 부동산을 임장…blog.naver.com50대 도전 첫 낙찰 취소 이유 3가지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아파트 ‘나 혼자 부동산 경매 부사장’ 임차인 입찰 대법원 인천지법 어디에서 용기가 솟았을까? 법원 문턱을 힘껏 밟아보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 인천 부동산을 임장…blog.naver.com